세상의 질문 앞에 우리는 마주 앉아 - 읽고 쓰며 성장한 엄마와 딸의 책 편지

정가 : 13,000

작가명 : 정림(정한샘) (지은이) 조요엘 (지은이)

출판사 : 열매하나

출간일 : 2021-01-20

ISBN : 9791190222198 / K492738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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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세상의 질문 앞에 우리는 마주 앉아 - 읽고 쓰며 성장한 엄마와 딸의 책 편지



다양성, 공감, 편견, 따돌림, 환경, 전염병….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일들이 이어지는 세계 속에서 엄마는 딸과 함께 책을 읽었다. 새로운 책을 만나고 이미 읽은 책을 또 들여다보는 그 시간 동안 나와 가족, 친구와 세상에 대한 아이의 질문과 고민은 계속 늘어갔다.



엄마는 그런 딸과 마주 앉아 책을 읽고 글을 쓰고 대화를 나눴다. "당장 답을 찾지 못한다 해도 괜찮아"라고 말하며 천천히 걸어 나간 하루하루. 많은 이들이 빨리 답을 찾고 커다란 무언가를 성취하길 바라지만, 그저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엄마와 딸의 단정한 기록은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새삼 물어온다.



세상이란 커다란 물음 앞에

책을 두고 마주 앉은 엄마와 딸




다양성, 공감, 편견, 따돌림, 환경, 전염병….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일들이 이어지는 세계 속에서 엄마는 딸과 함께 책을 읽었다. 새로운 책을 만나고 이미 읽은 책을 또 들여다보는 그 시간 동안 나와 가족, 친구와 세상에 대한 아이의 질문과 고민은 계속 늘어갔다. 엄마는 그런 딸과 마주 앉아 책을 읽고 글을 쓰고 대화를 나눴다. “당장 답을 찾지 못한다 해도 괜찮아”라고 말하며 천천히 걸어 나간 하루하루. 많은 이들이 빨리 답을 찾고 커다란 무언가를 성취하길 바라지만, 그저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엄마와 딸의 단정한 기록은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새삼 물어온다.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책 친구를 만나는 일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인생의 아름답고도 순정했던 독서의 시간들을 떠올렸다. 그리고 읽고 쓰며 성장하는 삶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다. 두 사람의 주고받음이 마치 코트 위에 라켓을 쥐고 마주 선 선수들처럼, 허공을 가르는 공처럼, 경쾌하고 짜릿하고 때론 감동이다.” <추천의 글> 중에서(숲속작은책방 백창화 대표)



학교를 다니지 않고 하루 종일 책만 읽어 보는 건 어떨까?

여자끼리 떠난 책방 여행에서 삶의 방향을 바꾸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1년이 지나자 아이는 힘들어하기 시작했다. 학교 수업에서 모르는 것이 늘어나고 친구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노래나 TV프로그램을 몰랐다. 무엇보다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책 읽기 시간이 줄어들면서 학교생활에 점차 만족하지 못했다. 엄마는 아이들이 자연스레 스스로 원하는 걸 찾길 바랐기에 학원을 보내거나 공부를 독촉하지 않았다. 오히려 좋아하는 것을 더 열심히 해보자는 듯 어느 날 아이들과 훌쩍 책방을 찾아 여행을 떠났다.

가장 기대했던 괴산 숲속작은책방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가족들은 지금까지 가지 않던 길을 가보기로 한다. 서로 대화하고 여러 번의 가족회의를 거쳐 부모와 아이들은 홈스쿨링을 결정한 것이다. “이렇게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많이 놀고 많이 읽기만 해도 괜찮을 거라”는 책방지기의 말에 용기를 얻어 정말 맘껏 책을 읽어 보기로 했다.



“홈스쿨링을 하며 읽고 싶은 책을 실컷 읽었고 그 책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온전히 책, 글과 함께한 지난 5년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했다.” <책을 정말 실컷 읽었다> 중에서



책 읽기가 건네는 아픔과 기쁨을 함께 통과할 때

우리에게 주어지는 선물 같은 관계와 성장




그저 좋아하는 책을 실컷 읽으라 했지만 아이는 점점 세상 속 의문들에 대한 답을 책 속에서 찾고 싶어 한다. 편견이나 따돌림은 왜 생겨나는지, 힘들게 살아가는 길 위의 동물들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지, 책에 다 담기지 않은 저 편에서는 어떤 일이 있는지, 왜 환경은 계속 나빠지는지. 어른도 선뜻 답하기 힘든 질문 앞에서 아이는 고민을 멈추지 않는다. 이런 솔직한 딸의 생각을 마주하며 엄마는 함께 읽고 싶은 좋은 책, 바라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찬찬히 들려주었다.

요엘은『아름다운 아이』를 읽고서 따돌림에 처한 친구를 돕지 않는 비겁한 사람이 될까 걱정하고,『살아야겠다』를 통해서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후쿠시마에 남겨진 동물들』을 읽은 뒤에는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깨우치고 채식을 결심하기도 한다. 책을 통해 스스로 질문하며 자라는 딸에게 엄마인 한샘은 “그 질문들이 앞으로 만날 두려움과 고민에 하나씩 답을 줄 것”이라며 계속해서 읽어 나가자 손 내민다. 때론 외면하고 싶은 일들이 벌어지는 현실 앞에서도 우리를 생각하게 만들고 나아가게 해주는 책을 통한 질문들이야말로 “책 읽기가 우리에게 주는 숙제이자 선물”이라며.

저자 소개

정림(정한샘) (지은이)
구름이 드리울 때마다 읽고 쓰다 보니 어느새 책과 함께하는 삶을 살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음악을 공부했고 지금은 책방을 운영한다. 딸과 함께 《세상의 질문 앞에 우리는 마주 앉아》를 썼다.

instagram@libreriaq


조요엘 (지은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책 읽는 것을 좋아했다. 학교에 다닐 때는 책 읽을 시간이 많지 않아 종종 잠들기 전 이불을 뒤집어쓰고 엄마 몰래 책을 읽었다. 하지만 홈스쿨링을 시작한 뒤부터는 마음껏 원하는 책을 읽고 있다. 작가가 꿈이고, 언젠가 다른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글을 쓰는 것이 소원이다. 매일 읽고 쓰는 하루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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